진정한 자유

사람들은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다.

 

캐나다 트럭 운전사들의 자유 데모가 요사이의 큰 뉴스다. COVID 로 2년 동안 자유가 없이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에게 매어서 자유가 없다. 나의 잘난 것에도 매이고, 또 못난 것에도 매인다. 많이 배워 잘난 척하고, 못 배우면 열등의식에 빠진다. 많이 가지면 없이 사는 사람들을 가벼이 여기고, 가난하게 살면 마음에 서러움이 많다. 수많은 졸업생 중 자기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띄고, 자기 사진이 잘 나와야 잘 나온 사진으로 보관해둔다. 누군가가 나를 좋게 이야기해 주면 마음이 뜨고, 나쁘게 말하면 잠을 잘 못 이룬다.

 

그런 우리를 자기 자신으로부터 해방하려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우리를 죄에서 해방해주시기 위하여 오셨고, 또 우리 자신으로부터 해방해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성령이 계시는 곳에 자유함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진정한 자유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해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