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넷 2022. 2. 21. 11:26

우리는 많든 적든 후회하는 인생이다. 

 

사지선다형 고르는 시험 , 3번인가? 혹은 4번인가? 망설이다가 틀린 답을 찍기 시작하면서 후회한다. 선보러 가서 사람일까? 아니면 사람일까? 고른다. 부부 싸움 때마다 사람들은 그때 잘못 선택했다고 후회한다.

 

우리 인생 사는 가운데서차라리 만났으면 혹은 봤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피천득 씨의 수필인연 보면, 자기가 일본 유학 시절 하숙집 딸을 좋아했다. 그분 마음에 그녀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다. 세월이 많이 지난 후에 만났다. 옛날에 그가 그리워하고 좋아했던, 여인에 모습이 아녔다. 추억이 깨어지면서 피천득 씨는 차라리 만났으면 하는 여운 남긴다.

 

나는 말의 실수가 잦다. 그래서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때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후회한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우리는 후회를 없게 지음을 받았다. 후회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서 어떻게 벗어나는가? ,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