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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옛날 노인 들이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라고 말씀 하셨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알것같다. 1980년대 말경에 1년 동안 이화장 뒤, 달동네에 살았다. 이화장에서 조금 내려가면 서울대 병원, 대학로, 해외개발 공사, 방송통신대학 그리고 혜화동 로타리가 있었다. 대학로에서는 연극하는 소극장들이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간판만 보고 다녔다. 그때는 남편이나 내가 달동네 사는 실업자라, 맛있는 것을 사 먹는 것도 사치였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마을버스로 산 밑을 내려서 갔다. 지금 생각 해도 아찔 하다. 그런데 운전기사 아저씨는 한 번도 사고 없이 그험 한 눈길을 내려가셨다. 내 인생에서 지금까지 본 중에 제일 운전을 잘하신 것 같다. 부엌 창 너머로 들어오는 겨울의 차고 거센 바람으로 젊은 내 얼굴은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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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