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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병동 간호사 스테이션 (1)
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이제는 웃을수 있다
귀머거리는 천둥 쳐도 못 듣는다. 중 1학년부터 시작한 영어다. 얼마나 많이 공부했는가? 그런데도 여전히 귀머거리였고 벙어리였다. 1990년 호주에서 정형외과 병동에서 일 할 때이다. 갓 20살이 넘은 호주인 청년이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되어서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이 청년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병동 간호사 스테이션에 와서 F 자 욕설을 마구마구 해대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휠체어를 밀고 다녔다. 나만 빼놓고 모든 간호사가 다 숨었다. 다들 무서웠기 때문이다. 난 영어를 배울 때 한국에서 교과서 영어만 배웠고 교회만 다녀서 욕설 영어를 몰랐다. 눈치로 저 청년이 뭔가 화가 났겠다고 추측할 뿐이다. 세월이 많이 지나도 그때를 생각하면 웃는다. 그 시절에 나도향의 소설 속의 주인공 벙어리 삼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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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8.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