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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아름다움의 기준도 바뀐다 본문
내가 서양 사람들을 처음 보았을 때, 그들이 우리 한국 사람 보다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나름의 각기 다른 아름다움이 있었다.
서양 사람들이 콧날이 크고 높아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니까 예쁘게 느낀다. 그런데, 요사이 한류 열풍으로 한국 사람들의 피부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우리의 눈도 바뀌어서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고유하고 특이한 아름다움이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이 자기 자식인 것 같다. 딸은 내가 마이애미 병원 분만실에서 근무할 때 태어났다. 서양 신생아들은 태어날 때도 코가 우뚝 솟아있다. 그런 신생아들만 보다가 내 딸이 태어났다. 분만실에서 나의 첫마디가 “어, 코가 없네”였다. 그런데, 내 마음은 순식간에 바뀌면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아이가 내 딸이었다. 내 딸 태어날 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었다. 그때 그 사진만 봐도 내 마음은 찡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딸의 예쁨과 나의 기쁨이 있다. 예쁨은 나와 관계가 있다. 나와 관계된 모든 것은 사랑스럽고 예쁘다.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는 자가 곧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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