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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살아있는 식물은 매일 자란다 본문
살아있는 식물은 매일 자란다.
식물을 기르기 시작한 지 꽤 되었다. 추석 전부터 시작해서 많은 식물이 크고 있다. 식물은 나에게 기쁨을 준다. 아름다운 초록 색깔 때문이다. 식물이 혹시 아픈데가 있는지, 매일 쳐다보고 있다. 식물과 대화도 나눈다. 그런데, 식물이 커 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몇 주가 지나면 커진 모습이 보인다.
며느리가 갓 시집올 때 보다 마음이 많이 자랐다. 벌써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시집 올 때는 울보였다. 첫 아이 목욕시킬 때 보니, 손목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 남편하고 같이 목욕을 시켰다. 그런데, 지금은 세 아이를 업고, 들고 계단을 올라다니고 있다. 힘들어서 울고 싶을 때도 있으련만, 이제는 울지 않는다. 자신을 많이 절제하고 산다.
내 마음도 자라고 있다. 단지 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매일 말씀을 먹기에,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갚을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자라고 있다.
살아있는 우리의 마음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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