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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끼리 본문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싸우지 않는다’라는 관념이 있다.
나는 직업상 많은 노인과 인터뷰한다. 40년 혹은 50년씩 같이 사는 배우자를 가르치면서, “A pain in the buttocks” 혹은 “A pain in the ass”라고 농담하신다. 우리는 같이 웃는다.
사랑하는 부부끼리 가장 많이 싸우고 사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사랑하는 자녀들과 많이 싸운다. 우리는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식들과 싸우는 싸움꾼이다. 평범한 우리는 옆집 사람과 잘 싸우지 않는다.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살면서, 싸우면서 정이 드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싸우지 않는다’라는 환상에서 깨어나면, 우리는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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