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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는 잘살고 싶다 본문
인간은 돈을 좋아한다.
나는 태어난 직후, 얼마 안 되고부터 교회를 다녔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또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나는 잘살고 싶었고, 그래서 성실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어린 내 마음에 이해가 안 되는 곳이 있었다.
성경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셨다. 어느 날 성경을 보니,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한지라”라는 구절이 있었다. 꼭 내 마음과 같았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의 것이라고 했을까?
인간과 하나님은 동쪽에서 서쪽만큼 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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