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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길을 잃은 철새 본문
인생은 나그네다.
요사이 철새들이 북쪽에서 내려와서 쇼핑센터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북쪽의 새들은 추워지기 시작하면 남쪽을 향하여 날아간다. 철새들은 따뜻한 기후, 그리고 풍부한 먹이를 찾아다닌다. 내려 올 때 맨 앞의 인도 하는 새가 방향을 잡고 날아가면, 다른 새들이 뒤따라서 날아간다. 그런데, 뒤따라가던 새가 갑자기 아파서 잠깐 쉬다가 방향을 잃게 된다. 철새는 일출과 일몰 때 햇빛을 보고 이동 경로와 자신의 위치를 알아낸다. 그래서 길 잃은 철새는 없다.
영원의 세계를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겠지만, 인생은 나그네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나그네 평생에 어떻게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다닐 수가 있을까? 그러면 길을 잃었다면 어떻게 할까? 그때마다 다시 원점에서 생각해본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하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실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주님 앞에 조용히 무릎을 꿇고 나아갔다. 이런 일이 우리 마음을 비우게 되고, 새로운 힘과 마음을 얻게 된다.
우리 인생이 가야 할 종착역이 있다. 그곳이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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