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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 가는 별

블루보넷 2022. 2. 5. 06:35

나는 언제 별들을 볼까? 마음이 막막하고, 답답할 혹은 장거리 운전 중에서 본다. 별들이 우리 마음을 풀어준다.

 

베란다에 가면 별들이 보인다. 미국에서는 LA 캘리포니아 그리니치 천문대가 유명하여 LA 가면 여러 그곳에 갔었다. 장거리 운전하면서 밤에 별들을 많이 보았다. 선루프를 열고 가면 시원한 공기와 함께 반짝이는 수많은 들을 있다. 옛날 시골에서는 멍석 깔고 혹은 편상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 그때 별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지금도 가끔 베란다에 나가서 별들을 바라본다. 별들이 왠지 낭만적이다.

 

그런데 요사이 별들의 전쟁 영화가 너무 많다. 예를 들어서 스타워즈(Star Wars)다. 어떤 사업가들은 우주 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는 별들에 대한 낭만과 신비는 사라지고 무시무시한 별들의 이야기만 떠돌고 있다. 더는 그때 별이 아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별은 그대로인데, 별들을 보는 눈이 바뀌어 가고 있다.

 

우리 마음속의 별들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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