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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꼴찌지만 행복했던 아이 본문
우리는 형편과 상관없이 행복 할 수가 있다
고등학생인 딸은 명문대를 가야 한다고 키가 조그만 아이가 농구팀에 들어갔다. 새벽 5시 만 되면 일어나서 운동장에 갔다. 늘 후보 선수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았다. 그다음 학기에는 달리기팀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았다. 우리 부부는 딸이 시합 나간다고 해도 한 번도 가 보지를 못 했다. 하루는 딸이 한 번만 와 달라고 부탁했다. 딸의 부탁으로 시합날 경기장에 가니, 이미 경기가 시작되었다. 딸이 어디쯤이나 오는가하고 뛰는 선수들 뒤에서부터 찾아보았다. 뒤에서 2번째로 들어 오고 있었다. 시합이 끝나고 나서 딸을 햄버거 가게에 데려갔다. “어떻게 완주를 할 수 있었니? 잘했다.” 딸은 부모님이 시합 보러 와 준 것만으로 기뻐하며 햄버거를 먹었다. “엄마, 아빠는 왜, 안 드세요?” “우리는 밥 다 먹고 왔다.” 우리 부부는 딸이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것만 보아도 마음이 행복했다.
딸은 꼴찌에서 2번째로 결승전에 들어왔지만, 부모님이 경기에 오셨다는 것과 자신이 완주했다는 것에 행복해했다.
행복은 마음의 높이에 달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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